제세동이란 ?
제세동기는 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흉벽을 통해 전기 충격을 심장에 전달하는 장치입니다. . 심장 근육이 더 이상 수축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체 주위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데, 만약 심장이 멎었을 때 제때 응급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세동기는 언제 발명이 되었을까?
클라우드 벡(1894~1971, 미국의 심장 전문의 )은 1947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에서 제세동법을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는데요, 벡은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14세 소년의 수술을 진행 중 흉부를 닫는 순간 소년의 심장이 정지했어요. 이때 심장 마사지가 실패하자 벡은 즉시 흉부를 다시 열어 개발 중이던 제세동기를 사용하였고, 60-Hz 교류로 연결된 상태에서 심장 위에 올려놓는 은 주걱(식탁용 큰 스푼 정도의 크기)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합니다.
이때 까진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1954년 윌리엄 밀노와 함께 근무하던 윌리엄 B. 코우웬호벤은 최초로 개의 흉부를 열지 않고 제세동법을 시연하였어요. 1956년 폴 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최초의 성공적인 외부 제세동법을 시술하였어요. 요즘 제세동기는 병원 뿐 아니라, 쇼핑몰이나 스포츠 경기장 같은 장소에서도 자동 제세동기(AED)를 찾아볼 수 있어요. 그리고 심실세동의 위험이 큰 사람에게서는 심장 박동의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적으로 전기 충격을 전달하는 이식형 제세동기가 종종 사용되고 있는데요 자세하게 그 종류를 알아볼께요.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2010. 1. 20., 잭 챌리너)
1. 수동 제세동기 적응증
⓵ 심실 부정맥 ( pulseless V-tach , V- fib) 이 나타날 때 , (심장 전기 체계 변화나 기능부전 등으로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생기고 이런 상태에서 혈액 방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생김)
⓶ 본원의 제세동기는 biphasic(cf. monophasic : 360J)으로 시작 에너지를 150J로 권고합니다.
⓷ patch로 적용 시 cable을 바꿔서 진행합니다.
2.사용방법
1) POWER cord를 전원에 연결한다.
2) Color LCD 스크린에 기본 모드가 뜬다.
3) ECG 케이블, NIBP, SpO2 및 필요한 액세서리를 환자의 몸에 부착한다.
4) 환자의 상태가 모니터 상에 DISPLAY 된다.
5) 심율동 전환 시 사용자가 Sync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6) 응급상황으로 Shock 사용 시 다이얼 버튼으로 원하는 J을 선택
7) 프린터도 사용자가 원할 시 따로 출력한다. (단, 응급상황 시 다이얼로 J을 선택하면 프린터는 자동 출력)
8) Pacing 모드 사용 시 케이블을 교체 , 다이얼을 Pacing 모드로 바꾼다.
9) 기본적인 모드는 Menu 버튼을 사용해서 장비를 작동한다.
3. 작동법 및 관리 방법 (주의 사항)
1) 제세동기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전압 연결 시 주의한다.
3) 장비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시 배터리는 일주일에 한번씩 충전시키는 것이 좋다.
4) 장비 상단 오른쪽에 있는 LCD 창을 확인해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정상 : 모래시계 표시, 비정상 : X 자표시)
4. 심율동 전환 (Cardiovertlabfehd sion ) 과 제세동 ( Defillation )
심율동 전환 : QRS를 인지할 수 있는 빈맥으로
맥박이 있는 심방세동 (A-fib ) 이나 맥박있는
심실빈맥 ( V-tach ) 에서 사용이 됩니다 .
이때는 반드시 synchronization 이 필요하기 때문에 sync 버튼을 눌러 줘야 합니다 .
심율동전환은 한마디로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제세동 : QRS를 인지할 수 없는 빈맥인 심실세동 (V-fib)이나 맥박없는 v-tach 에서 사용이 되고 , 이땐 sync 버튼이 눌러져있으면 전기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sync 버튼이 꺼져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제세동은 세동을 제거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삽입형 실실 제세동기 (ICD)
어떤 경우는 제세동을 여러번 시도한 후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 어떤 경우는 제세동이 제거되지 않고 빈번하게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슴에 심박동기 같은 것을 삽입하여 , 세동이 발생할 때 마다 기계가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계를 갖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것을 삽입형 심실제세동기 ( ICD : 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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