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대책 , 민생안정대책 (농식품 10대 과제)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아지는데요 ~
물가가 왜 오르는 걸까요 ?

얼마전
메르세데스 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영업이익을 늘리려면 나무의 밑동을 잘라내고, 윗부분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기서 밑동  :저가 모델 차량 .
           윗부분: 고가 모델 차량을 의미 해요 .

벤츠는
A클래스 같은 소형차 모델을 7개에서 4개로 감소하고, 고가모델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국내에서도
기아의 K3는 2024년부터 생산을 중단 예정이며 ,
현대차의 쏘나타는 개발 계획이 나오지 않아서, 단종 과정을 밟을 거라는 예상을 하는데요, 소나타도 추억의 차량이 될 까봐 걱정입니다 .

자동차 같은 경우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량에 어려움이 많아서
수익성 높은 고가 모델 위주로 판매전략을 하는 과정에서 중저가 모델 단종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하죠 .

한편
물가상승에 대한 민생대책을 위해 ,
2022년 5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에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축산물 물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 사료비 증가 등으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어요 .

  이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면서 "농축산물 생산과 국제 원자재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해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요 .

정부는 최근 확정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과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농식품과 관련한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

대표적으로
1. 식용유와 돼지고기 등 식품원료 7종에 대해 연말까지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
2. 커피, 코코아원두를 수입할 때 부가가치세를 내년까지 일시적으로 면제

3.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390억원을 투입하고, 밀 수입가격 상승분의 70%를 지원해 밀가루 가격 인상을 최소화
4. 외식업체에는 국산 식재료 구매자금의 금리를 기존 2.0∼2.5%에서 1.5∼2.0%로 인하
5. 융자 규모 확대

6. 단순가공식료품 부가세 한시 면제
7. 사료구매자금 1조5천억원 1% 금리로 지원
8.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
9. 식품 가공업체 원료 매입자금 지원
10. 면세농산물 공제 한도 한시 상향을 추진할 계획

또한 "이번 대책이 실제로 농식품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식품업계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는데요 …

차오르는 물가 안정을 위해 , 전쟁도 마무리되고
모든 것이 원상복귀되는 날이 곧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