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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

칠성 조선소 (속초카페, 잊혀져가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 카페) 속초에 간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칠성 조선소 입니다. 속초를 많이 가봤지만, 칠성 조선소를 가본 건 처음 인데요, 공장형 카페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오산이었어요. 정신없는 카페에서 나와서, 나지막하게 폐업된 공장 안 쪽을 들여다 보니, 이곳의 의미가 새로워 졌습니다. 이곳은 속초가 고향이자, 할아버지가 조선소에서 일할 때 놀이공간으로 유년시절을 보냈던 한 청년사업가(최윤성)가 그 소중한 장소를 소멸시키기 아쉬워서 다양한 관계자들과 여러차례의 회의 끝에 만들어 놓은 공간이랍니다 . 한국전쟁당시 속초로 피난온 그의 할아버지가 1952년에 세운 조선소가 칠성조선소 라고합니다. 가업을 물려받은 아버지가 가족의 삶을 지탱하던 현장이기도 했죠. 조선소 경영에는 굴곡이 있었어요. 속초앞바다에서 잡힌 오징어, .. 2022. 6. 14.
명태회냉면 달인 (속초, 단천면옥) 명태 회냉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으로 뽑혔던 , 3대째 전통을 이어오는 “단천면옥”에 다녀왔어요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소평로 131 전화 : 033-637 - 6677 명태 회냉면 : 1만원 물냉면 : 1만원 아바이 순대 : 15000원 오징어 순대 : 18000원 두근 두근 ~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입장 . 주차장에 이미 차들이 많았지만 ~ 실내에 자리는 있었어요 .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으니 ~ 따뜻한 육수를 갖다 주더라구여 . 다른 반찬들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되요 . 날씨가 꽤 더웠지만 , 따뜻한 육수로 몸을 더 따뜻하게 해주고 단백한 육수가 건강까지 지켜주는 느낌이랄까 ~~ ㅎㅎ 좋다 . 키오스크를 통해 , 자리에서 주문을 넣었어요 . 우린 , 명태회냉면과 단천냉면..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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