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 우주 발사체 독립을향한 대한민국의 도전 !!!!
1st Stage
: 누리호 1단은 75톤 엔진 4기와 액체산소 & 케로신 탱크 등으로 구성
2nd Stage
: 75톤 엔진 1기와 액체산소&케로신 탱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rd Stage
7톤 엔진 1기와 액체산소&케로신 탱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리호의 임무 !!
(1차 발사와 달리 2차 발사에는 성능검증 위성이 탑재)
1. 누리호의 위성 투입 성능을 검증
2. 국내 개발한 발열전지 , 제어모멘트 자이로 S- band 안테나 등의 탑재체 성능 확인
3. 국내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위성을 탑재하고, 있다가 사출시켜 지구 궤도에 투입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재발사에 도전하는 나로호는 저궤도 발사체입니다.
세계 저궤도(지구 위 600~800km 상공) 발사체 시장은 누리호보다 안전성·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경쟁자들로 넘쳐 상업성도 낮은 분야지만 한국 정부가 누리호 성공에 매달리는 이유는 한국형 발사체 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한국형 저궤도 발사체 누리호는 16일 센서 문제로 발사장에서 내려와 점검을 받은 뒤
5일 만에 다시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개발 기간만 12년, 예산은 2조원
발사체의 경쟁력은 우주로 쏘아 올리고자 하는 인공위성 무게 1kg 당 비용으로 결정.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VEGA' 로켓은 1kg 당 위성 발사 비용이 약 1만달러(약 1290만원) 수준이며, 미국 '스페이스X'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재활용 가능한 발사체 '팰컨9'은 1kg 당 2700달러(약 348만원)에 불과하다. 영국 '오벡스', 독일 '로켓 팩토리' 등 민간 우주 스타트업들은 3D 프린터로 저렴한 소형 로켓을 대량 양산해 저궤도 발사체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계획에 한 걸음 내딛은 상태임.
반면 누리호는 현재까지 연구 개발에만 2조원의 예산을 쏟아부었고, 2027년까지 4기의 추가 로켓을 제조·발사해 안전성을 검증해야 한다. 상용화 스케줄, 비용 모두 글로벌 경쟁자들보다 훨씬 뒤쳐졌다는 뜻
◆ 수익성 없어도 우주 자립·미래 성장에 핵심
누리호 다음으로 후속 개발될 미래 발사체도 해외 우주 선진국의 로켓같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누리호 개발과 성공은 국가 안보와 한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안보 측면에서 한국이 자체 개발한 발사체를 가지는 것은 필수적인데, 위성 발사는 단순한 화물 운수의 영역이 아닌, 위성의 구체적인 크기·중량·성능 등 민감한 정보가 발사체 운용사와 공유됩니다. 2020년 발사된 재해 관측용 위성 '아리랑 6호' 같은 상업용 인공위성은 해외 발사체에 실려도 상관없지만,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군사용 위성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가급적이면 국내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ESA 가입국은 유럽 공동으로 제작한 로켓을 사용하고, 미국 또한 군용 위성은 반드시 자국제 사용.
발사 과정
약 12년에 걸쳐 총 2조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제작했습니다 . 설계부터 로켓 제조, 발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항우연 주도 하에 국내 기술로 실현했는데요 , 2013년 발사에 성공했던 국내 최초 발사체 '나로호'는 1단 로켓에 러시아산(産) 제품을 실었던 것과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자체적으로 실용급(중량 1.5t)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됩니다 . 그러나 개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만은 아닌데요 , 지난해 10월 첫 발사는 3단 엔진이 일찍 꺼져 우주 궤도로 진입하지 못해 '절반의 성공'에 그쳤었습니다 .
2차 로켓은 지난 15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문제로 하루 미뤄졌고 , 16일에는 로켓 내부 산화제탱크의 센서 이상으로 발사대에서 내려져 점검을 받았습니다 .
5일에 걸친 점검이 끝난 누리호는 다시 한 번 발사대에 기립했고 오늘 (21일) 드디어 ~~ 날아올랐습니다 .
그리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21일) 2차 발사에서 목표한 고도 700㎞에 도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누리호는
오늘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오후 4시 2분 1단을 분리하고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으며
오후 4시 3분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를 분리하고
고도 200㎞를 통과!!!!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 비행을 이어 갔으며, 오후 4시 13분쯤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습니다.
이어 오후 4시 14분엔 성능검증위성,
4시 16분에는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습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누리호 비행이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종료됐다"며 "기술진이 누리호 비행과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앞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잠시 뒤인 오후 5시 10분쯤 누리호 주요 비행, 목표 궤도 투입 여부, 향후 지상국과 교신 등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출처 : SBS 뉴스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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