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줄거리 &결말(스포주의 !!) 지락실 정주행 드라마!

얼마전 지락실에서
이영지와 안유진 , 나영석 PD 님이 정주행 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다시생각나는 요즘 !!!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출연한 2004년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야
. 2004년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KBS 2TV에서 월요일과 화요일에 16부작으로 방영되었지.
이 시리즈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터키, 중국, 태국,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었어요 ~

‘미안하다 사랑한다' 줄거리랑 결말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봅니다 .
ㅠ 이거 진짜 찐 레전드 드라마지. 나도 이거 보면서 눈물 콧물 다 뺐잖아... 맴찢 드라마의 대명사랄까? 바로 알려줄게요 !!

📺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줄거리 & 결말 (스포주의!)

이 드라마는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과 지독한 사랑, 그리고 복수가 뒤섞인 찐한 이야기야.

💔 차무혁, 시한부 인생의 시작

주인공 **차무혁(소지섭)**은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부모한테 버려지고 호주로 입양돼. 근데 양부모한테도 또 버려져서 길거리에서 들개처럼 살아가게 돼. 그러다 사랑하는 연인 문지영(최여진)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겠다며 떠나버리고, 그 결혼식 날 지영 대신 총을 맞게 돼. 이 사고로 머리에 총알이 박히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 되고 말지. ㅠㅠ 진짜 시작부터 짠내 ~~ 폭발 !!

🇰🇷 한국으로 돌아온 무혁, 가족을 찾다

죽기 전에 가족을 찾고 싶었던 무혁은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애틋한 마음으로 가족을 찾았는데, 현실은 개빡치게도 너무 가혹했어. 쌍둥이 누나 **윤서경(전혜진)**은 정신연령이 낮아진 채 어린 아들 **김갈치(박건우)**랑 길거리에서 김밥 팔면서 힘들게 살고 있었거든.

근데 더 충격적인 건, 자기 친엄마 **오들희(이혜영)**가 엄청 유명한 여배우로 부자로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심지어 그 엄마는 자기 아들인 **최윤(정경호)**만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지. 무혁은 배신감에 휩싸여 복수를 다짐하고, 엄마 주변을 맴돌기 시작 .

💘 송은채와의 운명적인 만남

무혁은 호주에서 잠깐 악연으로 만났던 **송은채(임수정)**를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돼. 은채는 최윤의 코디네이터이자 오들희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어. 은채는 무혁이 자신을 사랑해서 한국까지 쫓아온 줄 알지만, 사실 무혁은 복수를 위해 최윤 곁을 맴돌면서 은채와 계속 엮이게 돼.

처음엔 복수를 위해 은채를 이용하려던 무혁이었지만, 은채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점점 끌리게 돼. 은채도 최윤을 짝사랑하던 마음이 무혁에게로 옮겨가면서 둘은 지독한 사랑에 빠지게 되지.

💔 복수와 사랑 사이의 갈등

무혁은 복수를 멈추지 못하고 최윤의 연인이었던 강민주를 빼앗는 등 최윤을 괴롭혀. 결국 이 사건으로 최윤은 차 사고를 당하고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돼. 무혁은 자신의 복수가 최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자 갈등하고, 시한부 인생인 자신의 심장을 최윤에게 주려는 생각까지 하게 돼.

😭 새드엔딩의 정석, 결말

결국 무혁은 자신의 병이 악화되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돼. 그리고 무혁을 너무나 사랑했던 은채는 무혁의 죽음 이후, 무혁이 묻힌 곳으로 가서 무혁을 따라 죽음을 선택해. 진짜 눈물 콧물 다 빼는 새드엔딩의 정석을 보여주는 드라마였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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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진짜 '미사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작품이야. 소지섭, 임수정 배우의 연기도 미쳤고, OST도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지! 다시 봐도 맴찢일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