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잔 카페 ( 6개월 아기랑 은평한옥마을 팁 )

요즘 우리 부부는 아가와 함께 카페둘러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 오늘은 광복절을 맞아   남편님과 아이와 함께 서울 나들이 .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
아기와 함께 간다면 1인 1잔 카페 . 1-2 층 이용 해요
(3-5층은 노키즈 존이지만 , 구경은 가능해요 )

1-2층 오픈은 10시 .
우리는 10시 반에 도착 했어요  
주차 자리가 딱 하나 있어서 카페 건물에 딱 주차했는데,  만약에 카페 자리에 주차자리가 없다면 , 바로 앞 은평역사박물관에 주차하면 될 것 같아요 . (다만 , 유료 1시간에 1천원 정도 ) 또는 cu 편의점 앞에 있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도 주차 가능 .

1인 1잔 카페는 매우 감상적이고 분윅가 좋아요 .
카페 들어가서 1층에서 주문 후
2층 .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고 ,
아이와 예쁜 사진 많이 찍었네요 .

커피 가격은 착한 편이예요 .
아메리카노 5.5
아이스라테 6.0
절편 6.5  (쫄깃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

루프탑 올라가면 , 아름다운 북한산 전망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

키즈 존 이지만 , 유아휴게실이나 기저귀갈이대는 없어요 . 만약에 아기의 편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
역사박물관으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

역사박물관에 있는 작은 도서관내에 수유실이 있지만 , 공휴일은 작은도서관이 운영을 안했기 때문에 수유실이용이 불가능했고 , 화장실 내에 있는 기저귀 갈이대에서 기저귀교환을 했어요 .

선선한 봄 가을에 나들이 오기 더 좋을 거 같아요 .

카페 이용 후 한옥마을 한바퀴 돌며 , 소소한 골목구경이 큰 기쁨이 된 하루였답니다 .